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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노래하는 검사’ 진주서 자선공연 무대
‘성악하는 검사’로 알려진 창원지검 조주태(49·사시 28회·사진) 진주지청장이 자선공연에 나선다. 조 지청장은 15일 오후7시30분 진주교대 강당에서 진주지역 범죄피해자 지원센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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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법정 포커스] ‘판사 석궁 테러’ 김명호씨 징역 4년
대법원3부는 12일 판결에 불만을 품고 판사에게 석궁을 쏜 혐의로 기소된 김명호(51) 전 성균관대 교수에 대해 징역 4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. 김씨는 1995년 부교수 승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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부부 일심동명..이름 같은 부부 탄생
부부 일심동명(一心同名)! 신랑·신부 이름이 같은 동명 부부가 탄생할 예정이다. 주인공은 '고경봉' 한국경제 신문사 기자와 '고경봉' MBC리포터. 두 고경봉 씨는 수년전 MBC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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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정복기의 머니 콘서트] 100억 부자 최씨의 비결
요즘 '이기는 습관'이라는 책이 화제다. 대기업 임원 출신인 중소기업 최고경영자(CEO)가 저술한 책인데, 삶에서 이기는 습관의 중요성을 이야기하고 있다. 그렇다면 살벌한 ‘쩐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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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이명박, 예의 갖추면 결국 박근혜는 도울 것”
윤여준(68) 전 여의도연구소장은 정치판세를 잘 읽는 사람으로 꼽힌다. 2002년 대선과 2004년 총선같이 큰 선거가 있을 때마다 한나라당은 그를 핵심 포스트에 앉혔다. 그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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집행유예 받은 정몽구 회장 판결문 살펴보니
‘말레이시아의 오데마치 펀드, 홍콩의 글로벌 호라이즌 펀드, 영국령 버진 아일랜드의 NCI펀드….’ 이름을 보면 분명 해외펀드이지만 현대자동차가 만든 것으로 드러났다. 정몽구 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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재판정에서 다시 만난 ‘석궁 사건’의 두 사람
4일 오후 4시20분 서울 성동구치소 접견실 “부우~” 지난 1월 구속영장 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법원행 호송차량에 탄 김명호 전 교수. 김씨는 자신이 벌인 ‘석궁 사건’이 사법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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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法이 이불 속까지 들어가선 안 돼”
형법상 간통죄에 대해 법원의 위헌심판제청 결정이 나왔다. 간통죄가 헌법재판소(헌재) 심판대에 오른 것은 이번이 네 번째로 2001년 10월 헌재의 ‘합헌’ 결정 이후 6년 만이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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재판정에서 다시 만난 ‘석궁 사건’의 두 사람
지난 1월 구속영장 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법원행 호송차량에 탄 김명호 전 교수. 김씨는 자신이 벌인 ‘석궁 사건’이 사법부의 위법 판결에 대한 정당방위라는 주장을 굽히지 않고 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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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'석궁 테러' 그 후 6개월] 판사들 협박에 시달린다
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진행 중인 최모씨는 지난달 자신의 재판을 맡은 서울중앙지법 김모 판사에게 협박을 했다. 최씨는 법원을 비난하는 보도자료를 통해 "(석궁테러를 저지른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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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성악하는 검사' 서울중앙지검 조주태 부장
성악가를 꿈꾸던 소년이 자라 검사가 됐다. 16년 검사생활에도 꿈을 버릴 수는 없었다. '성악하는 검사' 서울중앙지검 조주태(46.사시28회.사진) 형사3부장 얘기다. 최근 조 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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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심층해부] 한국 뒤흔든 ‘분노’의 사건들
한국인 대학생 조승희가 저지른 미 버지니아공대 총기난사 사건은 세계를, 더더욱 우리를 경악하게 했다. 그 시작은 세상에 쥐어박히며 스스로 삶의 구석으로 몰아간 한 젊은이의 맹목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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부장판사가 대법원장 사퇴 촉구
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11부의 재판장인 정영진(49) 부장판사가 20일 이용훈 대법원장의 사퇴를 촉구했다. 법원 내부 통신망에 올린 '석궁 테러 관련-이용훈 대법원장의 거취에 대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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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김종혁시시각각] 함부로 돌 던지면 안 되는 이유
한국 사회는 솔직히 정신없다. 난리 난 듯 떠들던 사건도 대략 열흘 이내에 잊혀진다. 또 다른 큰일이 터지기 때문이다. 이렇게 밀려가는 삶은 허전하다. 그래서 가끔씩은 억지로라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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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시론] 주요 인사 경호 강화하라
얼마 전 서울고등법원 부장판사에 대한 석궁 테러는 법관에 대한 소송 당사자의 첫 테러 사례여서 충격적이었다. 이번 사건을 계기로 법치주의 확립과 법관에 대한 신변보호 강화, 나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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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Joins풍향계] "사법부 판결 신뢰못해" 49.7%
'사법부의 판결, 신뢰하십니까?' 최근 발생한 해직 교수의 판사 석궁 테러 사건으로 사법부 판결에 대한 신뢰도 문제가 다시 불거지고 있다. 국민들은 사법부의 판결을 얼마나 신뢰하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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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Joins풍향계] '석궁테러' 비난-동정여론 팽팽
최근 한 전직 교수가 재판에서 패소한 데 대해 불만을 품고 사건을 담당했던 판사를 석궁으로 습격한 사건이 발생했다. 이를 두고 피의자에 대한 비난과 동정 여론이 팽팽하게 엇갈렸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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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취재일기] '석궁테러' 빗나간 옹호
요즘 인터넷 일각에서 현직 판사에게 석궁 테러를 저질러 파문을 일으킨 김명호(50) 전 성균관대 교수가 '석궁열사'로 미화되고 있다. '학자적 양심을 고수하다가 보복당한 피해자'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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현직판사 "선정적 보도가 사법부 권위훼손"
현직 부장판사가 "언론의 선정적인 보도가 사법부 권위를 훼손하고 있다"고 주장하는 글을 올려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고 오마이뉴스가 20일 보도했다. 판결 불만으로 현직 판사를 공격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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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명호씨 "난 피해자 … 정당한 일 했다"
서울고법 박홍우 부장판사를 석궁으로 쏴 살해하려 한 혐의(살인미수)로 전 성균관대 교수 김명호(50)씨가 17일 구속 수감됐다. 김씨에 대한 구속영장실질심사를 한 서울 동부지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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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석궁테러' 김명호씨 주심맡은 이정렬 판사
전 성균관대 교수 김명호(50.구속)씨가 낸 교수 지위 확인 소송의 항소심에서 주심을 맡았던 이정렬(38.사진) 판사는 17일 "소송의 핵심은 김씨의 교육자적 자질 부분이었다"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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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석궁테러' 재구성해 보니 … "집 벽을 과녁 삼아 사격 연습"
'현직 판사에 대한 석궁 테러 사건'을 수사 중인 서울 송파경찰서는 16일 전 성균관대 교수 김명호(50)씨가 치밀한 범죄계획을 짜고 박홍우(55) 서울고법 부장판사에게 테러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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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판사 석궁 테러' 김명호씨는 누구
'판사 석궁 테러'를 저지른 전 성균관대 교수 김명호(50)씨는 1995년 성균관대 본고사 수학문제의 채점위원이 되면서 순탄치 않은 길을 걷게 됐다. 당시 김씨는 수학문제에 오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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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설] 석궁에 유린된 법치주의
전직 교수가 법원 판결에 불만을 품고 인명살상무기인 석궁으로 현직 판사를 공격한 사건에 충격을 넘어 경악을 금치 않을 수 없다. 결론부터 말해 폭력과 테러는 어떤 경우건 정당화될